■ 진행 : 이하린 앵커 <br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현정 민주당 의원,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과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다르크와 나다르크, 추나대전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법사위. 오늘도 시작부터 뜨겁게 충돌했는데요. 추미애 법사위원장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김 의원님 초선이신데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오늘 시작부터 나경원 의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막상 나경원 의원이 자리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빈자리에 대로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본 건데요. 오늘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br /> <br />[김현정] <br />어차피 말하는 발언은 전달될 것이니까 사과의 의향이 된 건데 오늘 민주당하고 조국혁신당하고 진보당 초선 의원들이 윤리위에 제소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 연장선상에서 깔끔히 사과하고 그 문제를 좀 정리하려는 수순으로 했던 것 같은데 농성장에 가시는 바람에 비어 있는데 돌아오셔서도 사과 표명은 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 좀 아쉽더라고요. 저희 국회 초선 의원 40% 정도가 초선이거든요. 저도 초선인데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잖아요. 선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데 선수를 가지고 저렇게 얘기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랐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 국회법 25조, 26조에 보면 국회 품위 유지 의무도 있고 또 국회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 높은 윤리의식을 지켜야 한다, 이런 조항도 있거든요. 거기에 위배돼서 윤리위에 제소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안타깝습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국민의힘 측에서는 그런 거죠. 지금 초선은 가만히 있어, 이 나경원 의원의 발언이 핵심이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은 추미애 위원장이 원래 야당이 선임을 해오면 당연히 관행상 간사로 정해주는 관례를 깬 것이다, 이 부분인데 초선은 가만있어 발언 때문에 모든 게 묻힌 상황이에요. 그러면 나경원 의원이 지금 사과하고 끝내면 더 좋은 상황 아닐까요? <br /> <br />[이민찬] <br />글쎄요, 일에 순서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도 굉장히 오늘 법사위 상황은 본말이 전도됐다, 저는 이렇게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416554293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